사설·오피니언 > 문화마당

[문화마당] 무사한 나의 여름/김소연 시인
[문화마당] 무사한 나의 여름/김소연 시인
서울역 앞에서 택시를 탔다. 지방에 일을 하러 갔다가 올라오는 길이었다. 여행가방은 무겁고 한낮은 지나치게 무더웠다. 지나치… 2018-08-16
[문화마당] 느리게 읽는다는 것의 의미/강의모 방송작가
[문화마당] 느리게 읽는다는 것의 의미/강의모 방송작가
며칠 전 고속열차를 타고 부산 출장을 다녀왔다. 서울보다 3~4℃ 낮은 부산의 기온은 상대적으로 편안했다. 왕복 다섯 시간 남짓… 2018-08-09
[문화마당] 대통령의 독서/장은수 편집문화실험실 대표
[문화마당] 대통령의 독서/장은수 편집문화실험실 대표
문재인 대통령이 여름휴가를 떠났다. 장소도, 일정도, 읽을 책도 공개하지 않는 ‘3무’(無) 휴가란다. 대통령이 일으킬 여름 독… 2018-08-02
[문화마당] 인간을 가장 인간답게 하는 질문/이진상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피아니스…
[문화마당] 인간을 가장 인간답게 하는 질문/이진상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피아니스…
“악기 연주는 매우 간단합니다. 당신이 해야 할 일은 적절한 시점에 적절한 건반을 누르는 일뿐입니다.” 요한 제바스티안 바흐… 2018-07-26
[문화마당] 양성평등 사각지대인 문화예술행정/박조원 한양대 신문방송학과 교수
[문화마당] 양성평등 사각지대인 문화예술행정/박조원 한양대 신문방송학과 교수
전통적으로 문화예술 분야는 정계, 재계, 학계 등에 비해 상대적으로 여성의 진출이 활발한 분야로 꼽힌다. 지금이야 집권 여당 … 2018-07-19
[문화마당] 여름 돌보기/김소연 시인
[문화마당] 여름 돌보기/김소연 시인
옥수수 한 상자가 배달돼 왔다. 시골에서 옥수수 농사를 하는 지인이 해마다 이맘때면 보내주는 선물이다. 상자를 열어 빼곡하게… 2018-07-12
[문화마당] 더불어 세상/강의모 방송작가
[문화마당] 더불어 세상/강의모 방송작가
아파트에서 개와 함께 사는 건 여러 모로 불편하고 또 미안하다. 그럼에도 아들의 청으로 말티즈 한 놈을 입양한 게 6년 전. 어쩌… 2018-07-05
[문화마당] 두꺼비는 느릿느릿 걷는다/정종홍 작가
[문화마당] 두꺼비는 느릿느릿 걷는다/정종홍 작가
새벽. 이슬 젖은 풀숲에 두꺼비 한 마리가 느릿느릿 걸었다. 눈꺼풀을 끔뻑끔뻑. “곧 장마지려나 보다.” 습한 곳에 사는 두꺼비… 2018-06-28
[문화마당] 당신의 소녀에게 투표하세요/송한샘 국제예술대 교수
[문화마당] 당신의 소녀에게 투표하세요/송한샘 국제예술대 교수
“당신의 소녀에게 투표하세요.”지난주 시작한 걸 그룹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48’이 전국동시지방선거에 맞춰 깜찍하게(?… 2018-06-21
[문화마당] 바깥에 대하여/김소연 시인
[문화마당] 바깥에 대하여/김소연 시인
얇은 소설책을 보름에 걸쳐 조금씩 읽었다. 하루에 서너 장씩 읽고 덮었다. 처음엔 적응이 잘 되지 않아서 그랬다. ‘뭐 이런 소… 2018-06-14
[문화마당] 사량도 마실/강의모 방송작가
[문화마당] 사량도 마실/강의모 방송작가
바다가 닿지 않는 충북에서 태어나 자랐다. 중·고교 때 수학여행으로 바다를 만났고, 생선회라는 음식은 20대에 처음 먹어 봤다… 2018-06-07
[문화마당] 5월은/정종홍 작가
[문화마당] 5월은/정종홍 작가
산책은 우울함을 떨친다. 내가 매일 걷는 노량진 근린공원은 작은 뒷산을 끼고 있다. 아담하고 푸르른 숲길은 기분 좋은 공기가 … 2018-05-31
[문화마당] 가슴 울리는 연설이 듣고 싶다/송한샘 국제예술대 교수
[문화마당] 가슴 울리는 연설이 듣고 싶다/송한샘 국제예술대 교수
지금의 40대 이상이라면 아마 고등학교 시절 누구나 한 번쯤 ‘성문종합영어’라는 교재로 공부한 적이 있을 것이다. 대학 입시를… 2018-05-24
[문화마당] 저마다의 이야기/김소연 시인
[문화마당] 저마다의 이야기/김소연 시인
걷다가 발목을 접질려 난생처음 깁스를 하고 지낸다. 만나는 사람들은 자신이 깁스를 했거나 사고를 당했던 경험담을 나에게 들려… 2018-05-17
[문화마당] 아무나 이겨라/강의모 방송작가
[문화마당] 아무나 이겨라/강의모 방송작가
매달 두 개의 독서 모임이 있다. 사회복지에 관심을 둔 지인들과 꽤 오래해 온 독서회. 또 하나는 우연한 만남으로 서먹하게 끼어… 2018-05-10
[문화마당] 슈퍼맨보다 스파이더맨/김홍민 북스피어 대표
[문화마당] 슈퍼맨보다 스파이더맨/김홍민 북스피어 대표
조지프 퓰리처(퓰리처상을 만든 언론인)는 자신이 발행한 신문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구가하던 조지 럭스의 만화 ‘옐로 키드’를… 2018-05-03
[문화마당] 소들은 행복했다/정종홍 작가
[문화마당] 소들은 행복했다/정종홍 작가
전남 장흥에는 풀만 먹여 소를 키운다는 목장이 있다. 소에 대한 글을 쓰고 있던 나는 마침 이 목장에서 주최한 세미나에 참석했… 2018-04-26
[문화마당] 한국 뮤지컬의 세계화를 기대하며/송한샘 국제예술대 교수
[문화마당] 한국 뮤지컬의 세계화를 기대하며/송한샘 국제예술대 교수
최근 한국 창작 뮤지컬의 보편성이 점차 두드러지고 있다. 민족문화 창달의 기치를 내걸었던 박정희 정권의 1970년대부터 2000년… 2018-04-19
[문화마당] 아름다움에 대하여/김소연 시인
[문화마당] 아름다움에 대하여/김소연 시인
만나는 사람마다 추천해 마지않던 영화 한 편을 보았다. 퀴어 영화 ‘콜 미 바이 유어 네임’이다. 영화는 내내 아름다웠다. 주인… 2018-04-12
[문화마당] 바람의 지표/강의모 방송작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