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페이지

생강의 효능 ‘신이 내린 정력제’ 공자도 먹었지만…부작용은?

생강의 효능 ‘신이 내린 정력제’ 공자도 먹었지만…부작용은?

입력 2014-10-30 00:00
업데이트 2014-10-30 14:24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생강
생강
생강의 효능과 부작용에 대한 정보가 화제다. 최근 날씨가 추워지면서 몸을 따뜻하게 해주는 음식 중 하나인 생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것.

실제 생강은 신진대사 기능 회복과 해독 효능이 뛰어난 식품이다. 생강의 매운 맛을 내는 진게론과 쇼가올 성분은 향균효과가 뛰어나 감기에 좋다. 이 성분들은 티푸스균과 콜레라균에도 강한 살균제로 작용한다.

또 생강은 저칼로리 식품으로 다이어트에 좋으며 정력제 역할도 한다. 아라비안 나이트에는 생강이 ‘신이 내린 정력제’로 등장하며 중국의 공자도 몸을 따뜻하게 하기 위해 생강을 챙겨 먹었다고 전해진다.

부작용도 존재한다. 생강은 몸에 열을 나게 하기 때문에 고열이나 편도선이 부은 경우에는 섭취하지 않는 것이 좋으며, 혈압이 높은 사람도 피하는 것이 좋다.

생강의 효능을 접한 네티즌들은 “생강의 효능, 몸에 좋다는 것은 알았는데”, “생강의 효능, 생강차 마셔야 하나”, “생강의 효능, 맛있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많이 본 뉴스

의료공백 해법, 지금 선택은?
심각한 의료공백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의대 증원을 강행하는 정부와 정책 백지화를 요구하는 의료계가 ‘강대강’으로 맞서고 있습니다. 현 시점에서 가장 먼저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요?
사회적 협의체를 만들어 대화를 시작한다
의대 정원 증원을 유예하고 대화한다
정부가 전공의 처벌 절차부터 중단한다
의료계가 사직을 유예하고 대화에 나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