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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리 비서실장에 최민호 前행복도시건설청장 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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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완구 국무총리의 비서실장(차관급)에 최민호(59) 전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이 내정됐다. 25일 총리실에 따르면 최 전 청장은 청와대의 인사 검증을 통과하는 대로 임명권자인 대통령의 재가를 받아 선임된다.


최 전 청장은 대전 출신으로 서울 보성고와 한국외국어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행정고시(24회)를 통해 공직에 입문한 뒤 행정자치부 지방분권지원단장·공보관, 행정안전부 인사실장·소청심사위원장, 행복청장 등을 역임했다. 특히 2006년부터 2년 가까이 충남도 행정부지사를 지내며 당시 도지사로 있던 이 총리를 보좌한 바 있다. 2012년에는 새누리당 후보로 세종시장 선거에 출마했다가 낙선했다.

충남 청양 출신인 이 총리는 최 전 청장이 자신과 같은 충남권 인사인 데다 비서실장 자리는 공직 실무형이 필요하다고 여겼고 더불어 여당 의원 시절 지방선거에서 낙선한 최 전 청장에 대해 “도와주지 못해 미안했다”는 말을 동료 의원들에게 남긴 것으로 알려졌다.

김경운 전문기자 kkwoon@seoul.co.kr
2015-02-26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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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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