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프로게이머 임요환과 배우 김가연(오른쪽)<br>연합뉴스
전 프로게이머 임요환과 배우 김가연이 지난 1일 딸을 얻었다.

3일 두 사람의 소속사 나눔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김가연은 지난 1일 강남의 한 산부인과에서 제왕절개로 딸을 출산했다.

소속사 관계자는 “가연씨는 회복 중에 있다”며 “예정일보다 한 달 가까이 일찍 출산해 아기는 아직 인큐베이터에 있다”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아무래도 노산인 데다 제왕절개를 했기 때문에 가연씨가 조금 힘들어하는 것 같지만 산모와 아기 모두 상태는 괜찮다”고 말했다.

김가연은 지난 1월 자신의 SNS를 통해 임신 사실을 알렸다.

8살 차이 연상연하 커플인 두 사람은 2010년 열애를 인정했고 2011년 혼인신고를 해 부부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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