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중부 도시 뉴캐슬에서 25일(현지시간) 승용차가 보행자들을 덮쳐 어린이 1명이 중상을 입는 등 6명이 다쳤다.
BBC는 경찰이 테러와 관련된 사건은 아닌 것으로 보고 있다고 전했다.
사고는 이날 낮 뉴캐슬에 있는 웨스트게이트 스포츠센터 밖에서 일어났다.
현장에는 수백명이 이슬람권 ‘금식 성월’인 라마단이 끝난 것을 축하하는 명절인 이드 알피트르를 즐기고 있었다.
경찰은 승용차를 운전한 42세 여성을 체포했다고 밝혔다.
한 목격자는 “(기도를 드린 한 여성이) 차를 막 출발하려고 했고 통제를 잃은 것으로 생각된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영국에서 승용차가 시민 6명 덮쳐…경찰 “테러는 아냐”
BBC 홈페이지 캡처
사고는 이날 낮 뉴캐슬에 있는 웨스트게이트 스포츠센터 밖에서 일어났다.
현장에는 수백명이 이슬람권 ‘금식 성월’인 라마단이 끝난 것을 축하하는 명절인 이드 알피트르를 즐기고 있었다.
경찰은 승용차를 운전한 42세 여성을 체포했다고 밝혔다.
한 목격자는 “(기도를 드린 한 여성이) 차를 막 출발하려고 했고 통제를 잃은 것으로 생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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