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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정부 ‘창조경제추진단’ 폐지

朴정부 ‘창조경제추진단’ 폐지

입력 2017-06-26 18:02
업데이트 2017-06-26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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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정부의 핵심 국정과제였던 ‘창조경제’ 정책의 추진을 맡던 ‘민관합동 창조경제추진단’이 3년 6개월 만에 폐지된다. 미래창조과학부는 26일 이런 내용을 담은 ‘창조경제 민관협의회 등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규정’(대통령령)의 일부 개정령안을 입법예고했다. 입법예고 기간은 다음달 3일까지다. 미래부는 “새 정부 출범에 따라 기능 유지 필요성이 적어진 민관합동 창조경제추진단을 폐지해 행정여건 변화에 효율적으로 대처하려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창조경제추진단에 파견돼 근무하던 인력을 오는 30일까지만 근무시킨 후 원소속기관으로 복귀시킬 예정이다.

2017-06-27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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