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7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일어난 차량 돌진 테러를 강력히 규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 정부 차원에서 테러 피해를 입은 스페인을 돕겠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테러 발생 경위를 보고받은 뒤 자신의 트위터에 “미국은 바르셀로나에서 일어난 테러 공격을 규탄한다. 도움이 필요한 것은 무엇이든지 돕겠다”는 글을 올렸다.
이어 “더 강인해져야 한다. 우리는 당신들을 사랑한다”라고 덧붙였다.
이날 스페인 제2 도시 바르셀로나 중심가 람블라스 거리와 카탈루냐 광장을 잇는 지점에서 밴 차량이 군중을 향해 돌진하는 테러가 발생해 최소 13명이 숨지고 100여명이 다쳤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사진=AP 연합뉴스
트럼프 대통령은 테러 발생 경위를 보고받은 뒤 자신의 트위터에 “미국은 바르셀로나에서 일어난 테러 공격을 규탄한다. 도움이 필요한 것은 무엇이든지 돕겠다”는 글을 올렸다.
이어 “더 강인해져야 한다. 우리는 당신들을 사랑한다”라고 덧붙였다.
이날 스페인 제2 도시 바르셀로나 중심가 람블라스 거리와 카탈루냐 광장을 잇는 지점에서 밴 차량이 군중을 향해 돌진하는 테러가 발생해 최소 13명이 숨지고 100여명이 다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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