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문화 마종기 시인 등 3명 ‘예술원상’ 입력 2017-08-30 22:28 업데이트 2017-08-31 00:26 글씨 크기 조절 글자크기 설정 닫기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 됩니다. 가 가 가 가 가 프린트 공유하기 공유 닫기 페이스북 네이버블로그 엑스 카카오톡 밴드 https://www.seoul.co.kr/news/life/culture-news/2017/08/31/20170831027042 URL 복사 댓글 14 닫기 이미지 확대 보기 예술 공로자에게 수여되는 제62회 대한민국예술원상 수상자로 마종기 시인(문학·왼쪽), 김창열 화백(미술·가운데), 박수길 성악가(음악·오른쪽)가 선정됐다.의사인 마종기는 의과대학 1학년 때 낸 첫 시집 ‘조용한 개선’을 비롯해 11권의 시집을 내며 60여년간 활동해 온 한국 시단의 원로다. ‘물방울 화가’로 유명한 김창열은 국내는 물론 세계적으로도 인정받는 독창적인 작품세계를 구축했다. 바리톤 박수길은 ‘세르비야의 이발사’ 등 70여편의 작품에 주연으로 출연하며 국내 대표적인 성악가로 자리매김했다. 시상식은 9월 5일 서울 서초구 대한민국예술원에서 열린다.연합뉴스 2017-08-31 27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