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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보는 V리그… 천안·KOVO컵 13일 개막

미리 보는 V리그… 천안·KOVO컵 13일 개막

김경두 기자
김경두 기자
입력 2017-09-04 23:52
업데이트 2017-09-05 0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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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배구연맹(KOVO)은 오는 13~23일 충남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2017 천안·KOVO컵 프로배구 대회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지난해와 달리 신협상무(남자부)를 뺀 남자부 7개팀, 여자부 6개팀이 출전한다. 지난해 KOVO컵 대회 성적을 기준으로 남자부 A조는 한국전력과 대한항공, 삼성화재로 이뤄졌고, B조는 KB손해보험, 우리카드, 현대캐피탈, OK저축은행으로 편성됐다. 여자부 A조에는 IBK기업은행과 GS칼텍스, 한국도로공사가, B조엔 KGC인삼공사와 현대건설, 흥국생명이 속했다. 지난 대회와 동일하게 조별리그를 치른 후 각 조 1, 2위가 토너먼트를 통해 최종 순위를 정한다.

‘도드람 2017~2018 V리그’ 개막 한 달 전에 열리는 만큼 각 구단의 정규리그 준비 상황을 엿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대회부터 비디오 판독 기회가 세트당 한 번만 제공된다. 다만 오심과 판독 불가 때는 동일 세트에 한해 한 번 더 부여된다.

김경두 기자 golders@seoul.co.kr

2017-09-05 2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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