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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태용 감독 오늘 JTBC ‘뉴스룸’ 출연…손석희와 대담

신태용 감독 오늘 JTBC ‘뉴스룸’ 출연…손석희와 대담

오세진 기자
입력 2017-09-07 15:35
업데이트 2017-09-07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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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남자축구 대표팀의 9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을 이끈 신태용 감독이 7일 JTBC ‘뉴스룸’에 출연한다. 신 감독이 월드컵 본선 진출을 확정지은 이후 첫 언론 인터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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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호하는 신태용과 김민우
환호하는 신태용과 김민우 5일 오후(현지시간)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분요드코르 경기장에서 열린 2018 러시아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한국과 우즈베키스탄의 경기. 우즈벡과 0-0 무승부를 거두며 월드컵 본선 진출을 확정 지은 신태용 감독과 김민우가 환호하고 있다. 2017.9.6 연합뉴스
앞서 대표팀은 지난달 31일 이란전과 지난 5일 우즈베키스탄전에서 비록 한 골도 넣지 못하고 무승부를 기록했지만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A조 2위로 ‘2018 러시아 월드컵’ 본선 진출을 확정지었다.

신 감독은 지난 7월 초 대표팀 감독으로 부임한 뒤 짧은 기간 속에서도 팀을 재정비해 결과적으로 대표팀의 9회 연속 월드컵 진출이라는 대기록을 달성했다.

이날 인터뷰에서 신 감독은 손석희 앵커와의 대담을 통해 대표팀을 이끌면서 느꼈던 심리적인 고충과 대표팀 경기력 논란 등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털어놓고, 머지않은 러시아 월드컵 본선을 어떻게 준비할지에 대해서도 밝힐 예정이라고 JTBC는 전했다.

오세진 기자 5sji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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