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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동 일대 ‘재미로’ 애니메이션 콘텐츠 명소로 거듭나다

명동 일대 ‘재미로’ 애니메이션 콘텐츠 명소로 거듭나다

입력 2017-11-09 09:53
업데이트 2017-11-09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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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와 서울시 일자리 창출의 주역인 중소기업지원기관 SBA(서울산업진흥원)가 재미로와 남산, 명동 등 애니타운 일대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즐겁고 풍성한 체험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애니타운 파워콘텐츠 구축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서울시와 서울시 일자리 창출의 주역인 중소기업지원기관 SBA(서울산업진흥원)가 재미로와 남산, 명동 등 애니타운 일대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즐겁고 풍성한 체험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애니타운 파워콘텐츠 구축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서울시와 서울시 일자리 창출의 주역인 중소기업지원기관 SBA(서울산업진흥원)가 재미로와 남산, 명동 등 애니타운 일대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즐겁고 풍성한 체험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애니타운 파워콘텐츠 구축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국내 콘텐츠기업 20개사가 보유한 100개 캐릭터를 활용한 전시조형물과 벽화 디자인, 안내사인을 새롭게 조성하는 내용으로 이루어진 ‘애니타운 파워콘텐츠 구축사업’은 연말을 앞두고 서울을 찾는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해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애니메이션 관점의 도시재생, 재미요소를 시민들에게 제공하는 도시창의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본 사업은 ‘만화와 만나다’, ‘만화와 즐기다’, ‘만화와 통하다’ 등 총 3가지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국내 콘텐츠 대표기업 20개사의 100개 캐릭터와 40명의 디자이너들이 참여해 톡톡 튀는 재미를 불어넣었다.

SBA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서울을 대표하는 20개의 콘텐츠 기업과 40명의 디자이너, 캐릭터 100개 그리고 명동 및 남산 일대 상인들과 일반시민들이 참여해 서울시와 서울시민이 함께 서울의 명소 재미로를 만들었다는데에 그 의미가 있다”고 전했다.

4호선 명동역 3번 출구에서부터 서울애니메이션센터에 이르는 길까지 이어지는 명동 만화의 거리 ‘재미로’에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뽀로로, 타요, 로보카폴리, 달려라 하니 등 다양한 애니메이션 주인공들이 골목 곳곳에서 방문객들을 반겨준다.

재미로의 전체 구간은 약 450m로 구석구석 숨어 있는 캐릭터를 찾다보면 어느새 동심으로 돌아가 시간가는 줄 모르게 되는 것이 바로 재미로의 매력 포인트라 할 수 있다.

SBA 박보경 서울애니메이션센터장은 “애니타운 파워콘텐츠 구축사업이 완료되면 재미로와 명동 일대가 서울시민과 관광객의 사랑을 받는 세계적인 콘텐츠 명소로 그 가치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한 권의 만화책처럼 거리를 읽으며 지나갈 수 있는 테마거리로 재탄생할 재미로에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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