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감 몰아주기’ 정준양 또 무죄
특혜 뇌물을 받은 혐의로 기소된 이상득(82) 전 새누리당 의원이 항소심에서도 징역 1년 3개월의 실형을 선고받았다. 이 전 의원은 이명박 전 대통령의 친형이다.이상득 전 새누리당 의원.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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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양 전 포스코 그룹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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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이 전 의원 측 업체에 일감을 몰아주는 식으로 11억 8000여만원을 제공한 혐의(특가법상 뇌물 공여)로 함께 기소된 정 전 회장은 무죄를 선고받았다.
허백윤 기자 baikyoon@seoul.co.kr
2017-11-16 10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