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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 밖에 혼자 뒀다가…코요테 공격받는 순간

반려견 밖에 혼자 뒀다가…코요테 공격받는 순간

김형우 기자
입력 2017-12-17 15:10
업데이트 2017-12-17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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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영상 캡처. CBS NEWS.
유튜브 영상 캡처. CBS NEWS.

미국의 한 가정집 마당에 야생 코요테 한 마리가 나타나 반려견을 공격하는 사건이 벌어졌다. 이 순간은 마당에 설치된 CCTV에 고스란히 포착됐다.

미국 일리노이주에 사는 비키 딘지스는 최근 자신의 반려견 ‘부저’(Boozer)가 코요테의 공격을 받는 순간이 찍힌 CCTV 영상을 공개했다. 이 지역에서 반려동물을 밖에 혼자 두는 것이 얼마나 위험한 일인지 알리기 위해서다.

영상에는 어디선가 나타난 코요테가 마당에 있던 부저를 공격하고는 사람이 나타나자 순식간에 꽁무니를 내빼는 순간이 담겼다. 코요테의 공격으로 부저는 머리와 눈에 깊은 상처를 입고 현재 치료 후 회복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관계 당국은 웹사이트 등을 통해 해당 영상을 소개하며 몸집이 작은 동물을 밖에 혼자 둘 때는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경고했다.

사진·영상=CBS News/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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