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페이지

강릉 가는 KTX, 새 이름 찾아요~

강릉 가는 KTX, 새 이름 찾아요~

최병규 기자
입력 2018-01-22 11:13
업데이트 2018-01-22 11:13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코레일 홈페이지 25일부터 새달 1일까지 5개 놓고 의견 수렴

지난달 22일 개통한 ‘서울∼강릉 KTX’ 노선이 새 이름을 찾는다.
서울과 강릉을 연결하는 KTX.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과 강릉을 연결하는 KTX.
연합뉴스 자료사진
국토교통부는 현재 ‘경강선 KTX’로 불리는 이 노선dml 이름이 목적지 등 운행구간을 쉽게 알리지 못한다는 의견 등을 고려해 새 이름을 찾기 위한 설문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설문은 이달 25일부터 새달 1일까지 코레일 홈페이지(www.letskorail.com)에서 ▲ 강릉선 ▲ 강원선 ▲ 경강선 ▲ 동계올림픽선 ▲ 영동선 등 5개 이름 중 하나를 고르는 방식으로 의견을 수렴한다. 제시된 이름 외에 더 적합한 이름이 있으면 기타의견란에 적어 내면 된다.

국토부 관계자는 “설문 결과를 바탕으로 지방자치단체 등 관계기관과 협의를 거쳐 2월 안에 서울∼강릉 KTX 영업노선 명칭 변경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서울∼강릉 KTX는 서울에서 출발해 기존 경의선·중앙선 등 노선을 지나 원주부터 강릉까지 새로 놓은 철로를 이용한다. 편도기준 평일 18회, 주말 26회 운행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많이 본 뉴스

국민연금 개혁 당신의 선택은?
국민연금 개혁 논의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회 산하 공론화위원회는 현재의 보험료율(9%), 소득대체율(40%)을 개선하는 2가지 안을 냈는데요. 당신의 생각은?
보험료율 13%, 소득대체율 50%로 각각 인상(소득보장안)
보험료율 12%로 인상, 소득대체율 40%로 유지(재정안정안)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