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페이지

[한 컷 세상] 하늘 천, 따~지

[한 컷 세상] 하늘 천, 따~지

입력 2018-02-14 21:44
업데이트 2018-02-14 21:52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이미지 확대
서울 용산구에서 운영하는 ´용산서당 ´ 초등반 수업 모습이다. “하늘 천, 따 지, 검을 현~.” 훈장 선생님의 선창을 따라 하던 한 아이가 수업이 지루한지 책상에 엎드려 있다. 아마도 빠름에 길들여진 아이들에게 한 자 한 자 되뇌며 익히는 느릿한 서당수업이 힘들었을 것이다. 최해국 선임기자 seaworld@seoul.co.kr
서울 용산구에서 운영하는 ´용산서당 ´ 초등반 수업 모습이다. “하늘 천, 따 지, 검을 현~.” 훈장 선생님의 선창을 따라 하던 한 아이가 수업이 지루한지 책상에 엎드려 있다. 아마도 빠름에 길들여진 아이들에게 한 자 한 자 되뇌며 익히는 느릿한 서당수업이 힘들었을 것이다.
최해국 선임기자 seaworld@seoul.co.kr
서울 용산구에서 운영하는 ´용산서당 ´ 초등반 수업 모습이다. “하늘 천, 따 지, 검을 현~.” 훈장 선생님의 선창을 따라 하던 한 아이가 수업이 지루한지 책상에 엎드려 있다. 아마도 빠름에 길들여진 아이들에게 한 자 한 자 되뇌며 익히는 느릿한 서당수업이 힘들었을 것이다.

최해국 선임기자 seaworld@seoul.co.kr
2018-02-15 25면

많이 본 뉴스

의료공백 해법, 지금 선택은?
심각한 의료공백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의대 증원을 강행하는 정부와 정책 백지화를 요구하는 의료계가 ‘강대강’으로 맞서고 있습니다. 현 시점에서 가장 먼저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요?
사회적 협의체를 만들어 대화를 시작한다
의대 정원 증원을 유예하고 대화한다
정부가 전공의 처벌 절차부터 중단한다
의료계가 사직을 유예하고 대화에 나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