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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특집] 야마하골프, 홍란 우승컵 숨은 주역 ‘리믹스 118’

[골프특집] 야마하골프, 홍란 우승컵 숨은 주역 ‘리믹스 118’

김경두 기자
김경두 기자
입력 2018-04-03 22:42
업데이트 2018-04-03 2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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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믹스 118 드라이버.  야마하골프 제공
리믹스 118 드라이버.
야마하골프 제공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14년차 ‘베테랑’ 홍란(32)이 브루나이 레이디스 오픈에서 약 8년 만에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그를 우승으로 이끈 클럽은 야마하골프 2018년형 리믹스(RMX) 118 드라이버, RMX 포커스 페어웨이우드, RMX 유틸리티, RMX 118 아이언이었다. 리믹스는 홍란뿐 아니라 윤채영(31)에게 9년 만에 투어 첫 우승을, 안시현(34)에게도 12년 만에 복귀 우승을 안겨 준 클럽이다. 오랜 기간 우승에 목말랐던 선수들이 야마하 리믹스로 잇달아 우승해 클럽에 대한 관심도 자연스럽게 높아지고 있다. 특히 야마하는 악기 브랜드의 기술력을 골프클럽에도 적용해 깊고 풍성한 타구음으로 골프의 듣는 즐거움도 선사한다.

홍란은 “2014년부터 야마하 리믹스를 써오면서 몇 번의 준우승을 경험했다.

가장 큰 장점은 심리적인 부담감 때문에 샷이 흔들릴 때도 목표한 지점을 크게 벗어나지 않는 것”이라며 “아무래도 어린 선수들에 비해 비거리가 뒤처지지만 그것을 보완해 주는 것 같다”고 말했다. 야마하는 홍란의 우승을 기념해 보상 판매와 스펙 교환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문의 (02)582-5787.

김경두 기자 golders@seoul.co.kr

2018-04-04 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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