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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태 “전두환 경비인력 내년 철수? 짜증나는 소식”

김진태 “전두환 경비인력 내년 철수? 짜증나는 소식”

입력 2018-05-22 09:04
업데이트 2018-05-22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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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국회 국정감사에서 발언하는 자유한국당 김진태 의원.  연합뉴스
2017년 국회 국정감사에서 발언하는 자유한국당 김진태 의원.
연합뉴스
김진태 자유한국당 의원은 21일 이철성 경찰청장이 전두환·노태우씨에 대한 경비 인력을 내년에 완전 철수시키겠다고 밝힌 것과 관련, “오늘 국회에 모처럼 좋은 소식이 있었는데 짜증나는 소식도 하나 들려온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경비를 안하면 몰려가서 돌이라도 던지라는 건가”라며 “경찰청장 이분은 임기도 얼마 안남았으면서 무슨 영화를 보겠다고 이러는지 모르겠다. DJ만 전직 대통령이고 전, 노씨는 전직 대통령도 아니란 말인가”라고 적었다.

그는 “경호법은 있어도 소용없다. 기간 지난 사람은 계속 경호하고(이희호), 경호해야 되는 사람은 제멋대로 안하고, 정말 제정신 박힌 사람은 살기 어려운 세상”이라고 발끈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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