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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대통령-트럼프 세번째 대면 시간은 ‘86분’

문대통령-트럼프 세번째 대면 시간은 ‘86분’

최병규 기자
입력 2018-05-23 07:24
업데이트 2018-05-23 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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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회담 26분, 확대회담 65분 등 1시간 26분”
미국 워싱턴DC를 공식 실무 방문중인 문재인 대통령이 22일(현지시간) 오후 백악관 오벌오피스에서 열린 한·미 정상 단독회담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워싱턴 연합뉴스
미국 워싱턴DC를 공식 실무 방문중인 문재인 대통령이 22일(현지시간) 오후 백악관 오벌오피스에서 열린 한·미 정상 단독회담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워싱턴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2일(현지시간) 오후 단독회담에 이은 오찬을 겸한 확대회담을 종료했다.

배석자 없이 이뤄진 단독회담은 21분간, 참모들이 배석한 확대회담은 65분간 각각 진행돼 두 정상은 한반도 비핵화 문제를 놓고 1시간 26분간 머리를 맞댔다.

이날 단독회담은 낮 12시 7분께 시작됐으나 두 정상의 모두발언을 취재하기 위해 회담장에 있던 취재진의 돌발 질문이 쇄도하는 바람에 실제 단독회담은 12시 42분부터 1시 3분까지 이어졌다.

두 정상은 곧바로 확대회담으로 전환, 오후 2시 8분께 회담을 마쳤다.

두 정상은 단독 및 확대 회담에서 북한의 대남·대미 비난으로 경색된 한반도 정세에도 북한의 북미정상회담 테이블로 예정대로 견인해 북미가 한반도 비핵화 로드맵에 합의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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