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기사이미지
다음 기사이미지
지난달 28일 인천 영종도 파라다이스시티 호텔에서 ‘2018 BEAUTY AND TALENT CONTEST’가 열렸다. 전 세계 29개국에서 선발된 미녀들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2위는 카자흐스탄의 엘리 아크메도바가 차지했다. 이주상 기자 rainbow@sportsseoul.com
지난달 28일 인천 영종도 파라다이스시티 호텔에서 ‘2018 BEAUTY AND TALENT CONTEST’가 열렸다. 전 세계 29개국에서 선발된 미녀들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2위는 카자흐스탄의 엘리 아크메도바가 차지했다. 이주상 기자 rainbow@sportsseoul.com
지난달 28일 인천 영종도 파라다이스시티 호텔에서 ‘2018 BEAUTY AND TALENT CONTEST’가 열렸다. 전 세계 29개국에서 선발된 미녀들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2위는 카자흐스탄의 엘리 아크메도바가 차지했다. 이주상 기자 rainbow@sportsseoul.com
지난달 28일 인천 영종도 파라다이스시티 호텔에서 ‘2018 BEAUTY AND TALENT CONTEST’가 열렸다. 전 세계 29개국에서 선발된 미녀들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2위는 카자흐스탄의 엘리 아크메도바가 차지했다. 이주상 기자 rainbow@sportsseoul.com
지난달 28일 인천 영종도 파라다이스시티 호텔에서 ‘2018 BEAUTY AND TALENT CONTEST’가 열렸다. 전 세계 29개국에서 선발된 미녀들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2위는 카자흐스탄의 엘리 아크메도바가 차지했다. 이주상 기자 rainbow@sportsseoul.com
지난달 28일 인천 영종도 파라다이스시티 호텔에서 ‘2018 BEAUTY AND TALENT CONTEST’가 열렸다. 전 세계 29개국에서 선발된 미녀들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2위는 카자흐스탄의 엘리 아크메도바가 차지했다. 이주상 기자 rainbow@sportsseoul.com
지난달 28일 인천 영종도 파라다이스시티 호텔에서 ‘2018 BEAUTY AND TALENT CONTEST’가 열렸다. 전 세계 29개국에서 선발된 미녀들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2위는 카자흐스탄의 엘리 아크메도바가 차지했다. 이주상 기자 rainbow@sportsseoul.com
지난달 28일 인천 영종도 파라다이스시티 호텔에서 ‘2018 BEAUTY AND TALENT CONTEST’가 열렸다. 전 세계 29개국에서 선발된 미녀들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2위는 카자흐스탄의 엘리 아크메도바가 차지했다. 이주상 기자 rainbow@sportsseoul.com
지난달 28일 인천 영종도 파라다이스시티 호텔에서 ‘2018 BEAUTY AND TALENT CONTEST’가 열렸다. 전 세계 29개국에서 선발된 미녀들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2위는 카자흐스탄의 엘리 아크메도바가 차지했다. 이주상 기자 rainbow@sportsseoul.com
지난달 28일 인천 영종도 파라다이스시티 호텔에서 ‘2018 BEAUTY AND TALENT CONTEST’가 열렸다. 전 세계 29개국에서 선발된 미녀들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2위는 카자흐스탄의 엘리 아크메도바가 차지했다. 이주상 기자 rainbow@sportsseoul.com
지난달 28일 인천 영종도 파라다이스시티 호텔에서 ‘2018 BEAUTY AND TALENT CONTEST’가 열렸다. 전 세계 29개국에서 선발된 미녀들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2위는 카자흐스탄의 엘리 아크메도바가 차지했다. 이주상 기자 rainbow@sportsseoul.com
지난달 28일 인천 영종도 파라다이스시티 호텔에서 ‘2018 BEAUTY AND TALENT CONTEST’가 열렸다. 전 세계 29개국에서 선발된 미녀들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2위는 카자흐스탄의 엘리 아크메도바가 차지했다. 이주상 기자 rainbow@sportsseoul.com
지난달 28일 인천 영종도 파라다이스시티 호텔에서 ‘2018 BEAUTY AND TALENT CONTEST’가 열렸다. 전 세계 29개국에서 선발된 미녀들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2위는 카자흐스탄의 엘리 아크메도바가 차지했다. 이주상 기자 rainbow@sportsseoul.com
지난달 28일 인천 영종도 파라다이스시티 호텔에서 ‘2018 BEAUTY AND TALENT CONTEST’가 열렸다. 전 세계 29개국에서 선발된 미녀들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2위는 카자흐스탄의 엘리 아크메도바가 차지했다. 이주상 기자 rainbow@sportsseoul.com
지난달 28일 인천 영종도 파라다이스시티 호텔에서 ‘2018 BEAUTY AND TALENT CONTEST’가 열렸다. 전 세계 29개국에서 선발된 미녀들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2위는 카자흐스탄의 엘리 아크메도바가 차지했다. 이주상 기자 rainbow@sportsseoul.com
지난달 28일 인천 영종도 파라다이스시티 호텔에서 ‘2018 BEAUTY AND TALENT CONTEST’가 열렸다. 전 세계 29개국에서 선발된 미녀들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2위는 카자흐스탄의 엘리 아크메도바가 차지했다. 이주상 기자 rainbow@sportsseoul.com
지난달 28일 인천 영종도 파라다이스시티 호텔에서 ‘2018 BEAUTY AND TALENT CONTEST’가 열렸다. 전 세계 29개국에서 선발된 미녀들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2위는 카자흐스탄의 엘리 아크메도바가 차지했다. 이주상 기자 rainbow@sportsseoul.com
지난달 28일 인천 영종도 파라다이스시티 호텔에서 ‘2018 BEAUTY AND TALENT CONTEST’가 열렸다. 전 세계 29개국에서 선발된 미녀들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2위는 카자흐스탄의 엘리 아크메도바가 차지했다. 이주상 기자 rainbow@sportsseoul.com
“빈지노의 음악을 들으며 한국어를 배웠죠”

지난달 28일 인천 영종도 파라다이스시티 호텔에서 ‘2018 BEAUTY AND TALENT CONTEST’가 열렸다. 올해 스타트를 끓은 이번 대회는 전 세계 29개국에서 선발된 미녀들이 미모와 재능을 뽐냈다. 미녀들은 참여도, 생활태도, 리더쉽, 복장(품위), 탤런트, 인성, 스피치, 성실성, 적극성 등 여러 분야에 걸쳐 자신의 매력을 평가받았다.

영예의 2위를 차지한 엘리 아크메도바는 카자흐스탄 출신이다. 약간 서투르지만 한국어를 구사하며 인터뷰에 응했다. 엘리는 “큰상을 받아 너무 기쁘고 고맙다. 카자흐스탄 국민들은 한류에 대해 잘 알고 있다. 케이팝을 비롯해서 영화, 드라마 등 한국의 문화에 관심이 높다”며 “나도 어렸을 때부터 케이팝을 들으며 자랐다. 빅뱅, 엑소, 방탄소년단은 카자흐스탄 여성들이 제일 좋아하는 아이돌 그룹이다. 이번 수상을 계기로 한국을 자주 방문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엘리가 가장 좋아하는 케이팝 스타는 빈지노. 엘리는 “빈지노만의 멜로디와 독특한 비트가 너무 좋다. 그의 음악을 들으면 기분이 홀가분해진다. 한국어도 빈지노의 음악을 들며 배웠다”며 “빈지노의 여인 미초바에 대해서도 잘 알고 있다. 빈지노 같은 한국남자라면 만나고 싶다”며 활짝 웃었다.

18살의 엘리는 고향이 카자흐스탄의 아스타나지만 공부를 위해 러시아 남부에 위치한 사마라 주(州)로 이사했다. 현재는 사마라 주에서 가장 유명한 대학인 사마라 주 기술대학교에서 국제경영학을 전공하고 있는 재원이다. 따뜻한 시선과 고운 미소가 알려주듯 엘리는 “전공이 재미있다. 항상 나를 진지하게 만든다. 열심히 공부해서 평화로우면서 행복하게 사는 것이 나의 꿈이다”며 고운 미소를 지어보였다.

175cm의 늘씬한 키를 자랑하는 엘리의 취미는 승마. 틈날 때 마다 말위에 올라타 초원을 누비는 것이 소일거리다. 엘리는 “카자흐스탄과 사마라 주 모두 넓은 초원지대에 위치해 있다. 승마는 많은 사람들이 즐기는 취미다. 말을 타고 초원을 가로지르면 기분전환에 좋을뿐더러 대지와 하나가 된다. 초원과 저녁놀은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든다”며 성숙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미의 사절로서 엘리는 “한국과 카지흐스탄이 점점 친밀해지고 있는 것을 알고 있다. 한국의 기술과 카자흐스탄의 자원이 결합되면 두 나라 모두에 큰 잇점을 가져다 줄 것이다. 이번 수상을 계기로 두 나라 더욱 친해지도록 노력하고 싶다”는 바람을 나타냈다.

스포츠서울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인기기사
인기 클릭
Weekly Best
베스트 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