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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오는 16일 여야 5당 원내대표와 회동

文대통령, 오는 16일 여야 5당 원내대표와 회동

입력 2018-08-13 14:03
업데이트 2018-08-13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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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병도 청와대 정무수석이 5일 오전 춘추관 대브리핑실에서 여야대표 초청 청와대 회동과 관련한 브리핑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한병도 청와대 정무수석이 5일 오전 춘추관 대브리핑실에서 여야대표 초청 청와대 회동과 관련한 브리핑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오는 16일 문재인 대통령과 여야 5당 원내대표가 청와대에서 회동을 갖고 하반기 국정현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머리를 맞댄다.

한병도 청와대 정무수석은 13일 오후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번 회동은 대통령께서 강조해 온 국회와의 협치를 보다 강화하기 위한 차원에서 추진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8월 임시국회와 9월 정기국회를 앞두고 민생경제 현안, 법안 협력 방안 논의할 예정이며 한반도 평화정착을 위한 초당적 협력방안도 논의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문 대통령 취임 후 여야 지도부와의 만남은 다섯 번째다. 앞서 문 대통령은 정부 출범 초반이었던 지난해 5월19일 여야 5당 원내대표들을 청와대로 초청해 130여분간 오찬회동을 했었다. 여야 5당 원내대표들과의 회동은 이번이 두 번째다.

지난 3월7일 오찬회동에는 홍준표 당시 자유한국당 대표가 참석해 문 대통령과 여야 5당 대표가 처음으로 함께 만났다.

문경근 기자 mk5227@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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