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페이지

이산가족 상봉 선발대 내일 금강산行…행사준비 최종점검

이산가족 상봉 선발대 내일 금강산行…행사준비 최종점검

강경민 기자
입력 2018-08-14 11:16
업데이트 2018-08-14 11:20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이산가족 상봉에 앞서 전달받은 재북 가족 생사 회부서를 들고 있는 모습. 서울신문 DB
이산가족 상봉에 앞서 전달받은 재북 가족 생사 회부서를 들고 있는 모습.
서울신문 DB
이산가족 상봉 행사를 닷새 앞두고 선발대가 15일 금강산을 찾아 행사준비 상황을 최종 점검한다.

통일부 당국자는 14일 기자들과 만나 “내일 선발대가 금강산을 먼저 방북해 상봉 숙소와 행사장 배치, 이동 경로 등 세부사항을 최종점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선발대는 정부 및 현대아산 관계자 등 총 18명으로 구성됐으며 상봉 행사가 끝날 때까지 현지에 머물면서 행사 진행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산가족 상봉은 20일부터 26일까지 금강산에서 진행된다. 20일부터 2박3일간 1차 상봉이, 24일부터 같은 기간 2차 상봉이 이뤄진다.

연합뉴스

많이 본 뉴스

의료공백 해법, 지금 선택은?
심각한 의료공백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의대 증원을 강행하는 정부와 정책 백지화를 요구하는 의료계가 ‘강대강’으로 맞서고 있습니다. 현 시점에서 가장 먼저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요?
사회적 협의체를 만들어 대화를 시작한다
의대 정원 증원을 유예하고 대화한다
정부가 전공의 처벌 절차부터 중단한다
의료계가 사직을 유예하고 대화에 나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