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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탑승한 전용기 이륙…평양 순안공항으로 이동

문 대통령 탑승한 전용기 이륙…평양 순안공항으로 이동

오세진 기자
입력 2018-09-18 08:53
업데이트 2018-09-18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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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평양 남북정상회담’의 첫째 날인 18일 경기 성남 서울공항에서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가 공군 1호기에 올라 손을 흔들며 인사하는 장면이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메인프레스센터에 중계되고 있다. 연합뉴스
‘2018 평양 남북정상회담’의 첫째 날인 18일 경기 성남 서울공항에서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가 공군 1호기에 올라 손을 흔들며 인사하는 장면이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메인프레스센터에 중계되고 있다.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의 세 번째 남북정상회담을 위해 18일 평양으로 출발했다.

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는 이날 오전 8시 15분쯤 헬기를 타고 청와대를 출발해 오전 8시 23분쯤 경기 성남에 있는 서울공항에 도착했다.

문 대통령과 김 여사는 오전 8시 40분쯤 공군 1호기를 탑승했다. 오전 8시 55분쯤 이륙한 공군 1호기는 서해직항로를 날아 오전 10시쯤 북한 평양 순안국제공항에 도착할 예정이다.

순안국제공항에서 공식 환영행사가 있을 예정이고, 오찬 후에 문 대통령과 김 위원장의 정상회담이 진행된다. 회담이 진행되는 동안 김정숙 여사는 아동병원과 음악종합대학을 참관한다.

회담 종료 후 문 대통령과 김 여사는 북측이 준비한 환영 예술공연을 관람하고, 이어 환영 만찬에 참석한다.

오세진 기자 5sji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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