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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重 한영석·가삼현 공동대표 체제로

현대重 한영석·가삼현 공동대표 체제로

백민경 기자
백민경 기자
입력 2018-11-06 23:10
업데이트 2018-11-07 0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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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포조선 대표에 신현대씨 삼호중공업 대표 이상균씨

현대중공업그룹은 6일 현대미포조선 한영석(61) 사장과 그룹 선박해양영업본부의 가삼현(61) 사장을 핵심 계열사인 현대중공업의 공동 대표이사 사장에 내정하는 등 주요 계열사 사장단 및 현대중공업 사업본부 대표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
한영석 현대중공업 사장
한영석 현대중공업 사장
가삼현 현대중공업의 공동 대표이사 사장
가삼현 현대중공업의 공동 대표이사 사장
한 신임 사장은 충남대 기계공학과 출신으로 현대중공업에서 설계 및 생산본부장을 역임한 뒤 2016년 10월부터 현대미포조선 사장으로 재직해왔다. 부임 후 현대미포조선을 3년 연속 흑자로 이끌었다.

가 신임 사장은 연세대 경제학과를 졸업한 뒤 현대중공업 선박영업본부에서 근무했다. 런던지사장, 서울사무소장 등을 거쳐 2014년부터 그룹 선박해양영업대표를 맡아왔다.

현대미포조선 대표이사 사장에는 현대중공업 신현대(59) 부사장이 사장으로 승진해 내정됐다.또 현대삼호중공업 대표이사 사장에는 이상균(57) 부사장이 사장으로 승진해 내정됐다. 조선 사업과 함께 현대중공업그룹의 다른 한 축인 현대오일뱅크 대표이사 사장에는 강달호(60) 부사장이 사장으로 승진해 내정됐다.

백민경 기자 white@seoul.co.kr



2018-11-07 2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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