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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百 ‘프리미엄 리빙’ 강화

롯데百 ‘프리미엄 리빙’ 강화

김희리 기자
김희리 기자
입력 2018-12-13 22:24
업데이트 2018-12-14 0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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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더콘란숍’ 내년 하반기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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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프리미엄 리빙 편집매장 ‘더콘란숍’이 국내에 상륙한다.

롯데백화점은 13일(현지시간) 영국의 더콘란숍 본사와 국내 매장 운영에 대한 계약을 체결하고 내년 하반기 서울 강남에 약 2314m²(약 700평) 규모의 매장을 연다고 밝혔다. 이로써 한국은 영국, 프랑스, 일본에 이어 더콘란숍의 네 번째 진출국이 됐다.

더콘란숍은 1974년 영국의 인테리어 디자이너인 테런스 콘란이 시작한 브랜드다. 유명 디자이너 가구를 비롯해 홈데코, 주방용품, 식기, 침구, 취미용품, 키즈, 패션잡화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카테고리를 보유하고 있다. 현재 전 세계 3개국에 10개 매장을 운영 중이다.

이를 통해 롯데백화점은 최근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프리미엄 리빙 사업을 한층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김희리 기자 hitit@seoul.co.kr

2018-12-14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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