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개성 남북공동연락사무소에서 노태강 문화체육관광부 차관과 원길우 체육성 부상 등 남북 대표단이 제2차 남북체육분과회담을 열고 있다.
개성 사진공동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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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태강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과 원길우 북한 체육성 부상은 이날 개성 남북공동연락사무소에서 체육분과회담을 열고 이같이 합의했다고 통일부가 밝혔다.
남북은 이와함께 2032 하계올림픽경기대회 공동개최 의향을 담은 편지를 이른 시일 내에 국제올림픽위원회에 함께 전달하기로 했다. 또 국제올림픽위원회와 공동으로 내년 2월 15일 스위스 로잔에서 체육관계자 회의를 개최하기로 했다.
이현정 기자 hjlee@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