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 연방지방법원의 ‘러시아 스캔들’ 공판에 참석한 마이클 플린 전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보좌관 뒤로 시위에 나선 시민이 ‘푸틴의 꼭두각시인가?’라고 쓴 피켓이 보인다. 이날 예정됐던 플린 전 보좌관에 대한 1심 선고를 내년으로 연기한 에밋 설리번 판사는 그에게 “나라를 팔아먹은 것과 다름없다”고 질타했다. 워싱턴 EPA 연합뉴스
18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 연방지방법원의 ‘러시아 스캔들’ 공판에 참석한 마이클 플린 전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보좌관 뒤로 시위에 나선 시민이 ‘푸틴의 꼭두각시인가?’라고 쓴 피켓이 보인다. 이날 예정됐던 플린 전 보좌관에 대한 1심 선고를 내년으로 연기한 에밋 설리번 판사는 그에게 “나라를 팔아먹은 것과 다름없다”고 질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