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상진 김소영
오상진 김소영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오상진(39)-김소영(32) 부부가 결혼 2년 만에 첫 아이를 얻게 됐다.

김소영은 지난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유튜브 영상 일부를 올렸다. 해당 영상 속 부부는 영국 런던으로 여행을 떠났으나 김소영이 고열 등 컨디션 난조를 호소해 일정을 중단했다. 그리고 병원을 찾은 결과 김소영이 임신한 것으로 확인됐다.

김소영은 “이렇게 아프고 이상한 느낌은 처음이었는데 임신이었다”라고 말했고, 오상진은 “행복하다. 잘 삽시다”라고 기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태명은 ‘셜록’으로 지었다.

오상진과 김소영은 MBC 아나운서 시절 만나 2017년 4월 결혼했다. 프리랜서를 선언한 오상진의 뒤를 이어 김소영도 MBC를 떠나 독립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연합뉴스
인기기사
인기 클릭
Weekly Best
베스트 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