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젤리나 졸리, 아들 위해 광화문 풍림스페이스본 전세 계약

입력 : ㅣ 수정 : 2019-08-23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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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매덕스 입학할 연세대와 5km 거리 고급아파트
지난 2017년 9월 11일 제42회 토론토 국제영화제(TIFF)에서 아들 매덕스(왼쪽)와 포즈를 취한 앤젤리나 졸리.  EPA 연합뉴스

▲ 지난 2017년 9월 11일 제42회 토론토 국제영화제(TIFF)에서 아들 매덕스(왼쪽)와 포즈를 취한 앤젤리나 졸리.
EPA 연합뉴스

할리우드 영화배우 안젤리나 졸리(44)가 서울 광화문의 고급 주상복합 아파트 전세 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알려졌다. 연세대학교에 입학하는 아들 매덕스(18)를 위한 거처로 보인다.

23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졸리는 최근 광화문 풍림 스페이스본 아파트 한채를 전세로 구했다. 계약은 졸리의 대리인이 대신 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아파트는 매덕스가 다닐 연세대와의 거리가 5㎞ 정도로 가깝다.

매덕스는 1년간 인천 송도에 위치한 연세대 국제캠퍼스에서 생활한 뒤 신촌에 있는 서울 캠퍼스를 다니게 된다.

광화문 풍림 스페이스본은 서울 종로구 사직동에 위치한 고급 아파트로 2008년 7월 준공했다. 공급면적은 81~192㎡로 주로 대형 평형으로 구성됐다. 현재 전세 시세는 7억~10억 5000만원 사이에 형성돼 있다. 113㎡는 7억원, 176㎡는 9억 6000만원, 190㎡는 10억 5000만원 선이다.
앤젤리나 졸리, 주한미국대사관저 하비브 하우스 방문 할리우드 여배우 앤젤리나 졸리가 지난 20일 서울 중구 정동 주한미국대사관저 하비브 하우스에서 미국대사관 관계자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 모습. 해리 해리스 주한미국대사는 22일 트위터에 글을 올려 “유엔난민기구(UNHCR) 특사 졸리를 만나 지역 내 인권과 강력한 한미 동맹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고 밝혔다. 2019.8.22  해리스 대사 트위터 캡처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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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앤젤리나 졸리, 주한미국대사관저 하비브 하우스 방문
할리우드 여배우 앤젤리나 졸리가 지난 20일 서울 중구 정동 주한미국대사관저 하비브 하우스에서 미국대사관 관계자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 모습. 해리 해리스 주한미국대사는 22일 트위터에 글을 올려 “유엔난민기구(UNHCR) 특사 졸리를 만나 지역 내 인권과 강력한 한미 동맹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고 밝혔다. 2019.8.22
해리스 대사 트위터 캡처 연합뉴스

인근에는 경복궁역, 사직공원 등이 있다. 김앤장 등 대형 법무법인 소속 변호사와 금융기관, 청와대 근무자들이 많이 사는 곳으로 알려져 있다.

졸리는 지난 18일 한국을 다녀갔다. 아들 매덕스가 오는 9월 연세대 언더우드 국제대학 언더우드학부(생명과학공학 전공)에 입학하기로 하자, 학부모로서 아들의 학교생활 준비를 돕기 위해서였다. 이후 3박 4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지난 21일 미국으로 돌아갔다.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안젤리나 졸리는 조만간 다시 한국에 입국해 매덕스의 입학식에 참석한 뒤, 매덕스가 한국 생활에 적응할 때까지 함께 생활할 것으로 알려졌다.

오달란 기자 dalla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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