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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아라뱃길서 20대 여성 추정 시신 가마니 속에서 발견돼

경인아라뱃길서 20대 여성 추정 시신 가마니 속에서 발견돼

신진호 기자
신진호 기자
입력 2020-02-25 13:58
업데이트 2020-02-25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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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서구 경인아라뱃길 목상교 인근. 사진은 기사와 관련 없음.  연합뉴스
인천시 서구 경인아라뱃길 목상교 인근. 사진은 기사와 관련 없음.
연합뉴스
인천 경인아라뱃길 인근에서 20대 여성으로 추정되는 시신이 가마니 안에서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5일 인천 서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쯤 인천시 서구 시천동 경인아라뱃길 목상교 인근 공터에서 한 여성의 시신이 발견됐다.

경찰은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했으며 타살로 의심되는 정황을 확인하고 수사에 나섰다.

해당 여성은 20대로 추정되며 옷을 입은 상태로 가마니 안에 숨진 채 들어 있었다.

경찰은 일단 주변 CCTV 영상 등을 확인해 이 여성의 신원을 확인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외관상 이 여성은 20대로 추정되며 부패가 상당히 진행된 상태”라면서 “여성의 신원을 확인하는 한편 타살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수사를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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