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페이지

세스코, ‘확진자 대거 발생’ 청도 대남병원 코로나 전문 살균 작업 진행 중

세스코, ‘확진자 대거 발생’ 청도 대남병원 코로나 전문 살균 작업 진행 중

김태이 기자
입력 2020-02-28 17:39
업데이트 2020-02-28 17:41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종합환경위생기업 세스코(대표이사 사장 전찬혁)가 코로나 확진자가 대거 발생된 청도대남병원을 대상으로 코로나 전문 살균 작업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세스코는 28일 기준으로 대남병원 5병동을 제외한 건물 전체, 보건소, 청도군 주간보호센터,청도군 노인요양병원을 작업하였으며, 오는 5일 5병동 서비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현재 청도대남병원은 정신병동 내 확진자를 타 기관으로 모두 이송할 예정이며 세스코는 “확진자가 대량 발생한 병원 시설인 만큼, 회사 측에서도 추가 발생을 막기 위해 최선을 다해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세스코는 국민의 불안심리가 높아지는 만큼, 감염병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전국의 다중이용시설을 기반으로 한 전문 살균작업을 지속할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많이 본 뉴스

의료공백 해법, 지금 선택은?
심각한 의료공백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의대 증원을 강행하는 정부와 정책 백지화를 요구하는 의료계가 ‘강대강’으로 맞서고 있습니다. 현 시점에서 가장 먼저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요?
사회적 협의체를 만들어 대화를 시작한다
의대 정원 증원을 유예하고 대화한다
정부가 전공의 처벌 절차부터 중단한다
의료계가 사직을 유예하고 대화에 나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