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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범죄를 쫓다

“설사커는 우리 다음부터” “쉽지 않다는 것 보여드릴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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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ㅣ 수정 : 2021-02-23 18:42 축구 섹션 목록 확대 축소 인쇄

K리그2 개막 D-4… 랜선 미디어 데이
10개 구단 감독·대표 선수 팽팽한 기싸움

27일 개막을 앞둔 프로축구 K리그2 10개 구단 감독 및 대표 선수 20명이 23일 서울 종로구 아산정책연구원에서 개최된 미디어데이에서 각오를 밝히고 있다.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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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7일 개막을 앞둔 프로축구 K리그2 10개 구단 감독 및 대표 선수 20명이 23일 서울 종로구 아산정책연구원에서 개최된 미디어데이에서 각오를 밝히고 있다.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초짜 감독이지만 우승에 도전해보겠습니다.”(이민성 대전하나시티즌 감독) “K리그2가 쉽지 않은 곳이라는 걸 말씀드리고 싶네요.”(조수철 부천FC 주장)

27일부터 경남FC와 FC안양의 경기를 시작으로 프로축구 K리그2의 승격 전쟁이 펼쳐진다. K리그2 개막을 나흘 앞둔 23일 10개 구단 감독 및 대표 선수 20명을 화상으로 연결하는 랜선 미디어 데이가 열렸다. 팽팽한 기싸움이 펼쳐졌다.

올림픽대표팀 코치를 맡다 대전하나시티즌 지휘봉을 잡고 K리그 사령탑으로 첫발을 내딛는 이민성 감독은 “초짜 감독이지만 야심 차게 우승에 도전해보겠다”고 짧고 굵게 인사를 건넸다. 그러자 첫 경기 상대인 부천FC 주장 조수철은 “이 감독님이 K리그2에 처음 오셨는데 쉽지 않은 곳이라는 걸 말씀드리고 싶다”면서 “남은 기간 잘 준비해서 K리그2도 힘들다는 걸 보여드리겠다”고 당차게 맞받았다. K리그2 지도자로 우승도 꼴찌도 모두 경험해본 박동혁 충남아산 감독도 “새롭게 팀을 맡으신 분도 계신 데 K리그2가 쉽지 않은 무대라는 것을 경험하게 해드리고 싶다”고 경고 메시지를 날렸다.

K리그 사령탑으로 데뷔한 지난해 아쉽게 승격 플레이오프에서 주저 앉은 설기현 경남 감독은 “1부 승격이 얼마나 힘든지 잘 느꼈다”면서 “올 시즌 또한 쉽지 않겠지만 팬 여러분이 원하는 승격을 반드시 이룰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개막전 상대인 안양의 이우형 감독이 설 감독에게 “명장이 될 수 있는 능력을 갖췄다”고 치켜세우며 “‘설사커’는 우리 다음 경기부터 해달라”고 부탁하자 설 감독은 “할 줄 아는 게 그거 밖에 없다”고 단박에 거절해 웃음을 자아냈다.

올 시즌 K리그1·2 22개 팀을 통틀어 유일한 외국인 사령탑으로 포르투갈 출신인 히카르도 페레즈 부산 아이파크 감독은 “K리그에 대해 많이 공부했다”면서 “제 축구 스타일을 잘 보여 줄 수 있는 한 해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선수 사이에서는 우승팀에게만 주어지는 다이렉트 승격에 대한 각오가 터져나왔다.

경남의 황일수, 대전하나시티즌의 박진섭, 서울 이랜드의 김민균 모두 “다이렉트 승격이 목표”라고 입을 모았다.

홍지민 기자 icarus@seoul.co.kr
2021-02-24 2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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