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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범죄를 쫓다

신현수 전격 교체… 새 민정수석은 ‘非검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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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ㅣ 수정 : 2021-03-04 18:14 청와대 섹션 목록 확대 축소 인쇄

尹 사의 2시간 만에… 사표파동 일단락
김진국, 참여정부 청와대서 文과 인연

신현수(오른쪽) 전 청와대 민정수석과 김진국 신임 민정수석이 4일 춘추관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1. 3. 4 도준석 기자 pad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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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현수(오른쪽) 전 청와대 민정수석과 김진국 신임 민정수석이 4일 춘추관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1. 3. 4 도준석 기자 pado@seoul.co.kr

문재인 대통령은 4일 청와대 민정수석비서관에 ‘비(非)검찰’ 출신인 김진국(58·연수원 19기) 감사원 감사위원을 임명했다. 검찰 인사를 놓고 박범계 법무부 장관과 갈등을 빚은 신현수 수석이 사의를 표명하고 대통령에게 거취를 일임한 지 10일 만이다. 문 대통령은 이날 윤석열 검찰총장 사의 수용 발표 뒤 45분 만에 새 민정수석을 임명했다.

김 신임 수석은 광주 전남고,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한 뒤 사법시험(29회)을 거쳐 변호사로 활동하다 참여정부 청와대 법무비서관으로 민정수석이던 문 대통령과 호흡을 맞췄다. 신 수석은 “김 수석은 법무·검찰 및 권력기관 개혁을 안정적으로 완수하고 공직사회 기강을 확립할 적임자”라고 소개했다. ‘사의 파동’과 관련해 신 수석은 “능력이 부족해서 떠나게 됐다”면서 “문재인 정부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성원하겠다”고 밝혔다.

임일영 기자 argus@seoul.co.kr

2021-03-05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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