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하면 누구나 떠올릴 수 있는 이름
‘야구로 하나 되는 공동체’ 조성 포부
신세계그룹 야구단이 팀 명을 ‘SSG 랜더스(LANDERS)’로 확정했다.‘랜더스’는 ‘인천’을 상징하는 인천국제공항과 인천항처럼, ‘인천’하면 누구나 떠올릴 수 있는 ‘인천’의 새로운 상징이 되겠다는 의지를 담은 팀 명이다.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
신세계그룹은 내부 논의 과정에서 인천 지역의 특색을 잘 살릴 수 있을지, 인천을 대표할 수 있을지를 팀명 결정의 가장 중요한 요소로 고려했다고 전했다.
신세계그룹은 팀 명을 확정한 만큼 로고, 엠블럼, 유니폼 제작에도 박차를 가해 정규 시즌 준비에 차질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명희진 기자 mhj46@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