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정몽구재단 이사장에 권오규 전 부총리 선임

현대차 정몽구재단 이사장에 권오규 전 부총리 선임

백민경 기자
백민경 기자
입력 2018-11-30 15:20
수정 2018-11-30 15:2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현대차 정몽구 재단은 최근 정기이사회를 열어 재단 이사인 권오규(66) 전 부총리를 신임 이사장으로 선임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미지 확대
권 신임 이사장은 경기고, 서울대 경제학과, 미국 미네소타대학교(경제학 석사), 중앙대(경제학 박사)를 졸업했다.

주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대표부 대사와 대통령 비서실 정책실장, 제9대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장관을 역임했다. 지난해부터 현대차 정몽구 재단 이사회 이사로 활동 중이다.

현대차 정몽구 재단은 “권 이사장은 행정, 교육 등 여러 분야에서 폭넓은 경험을 갖춘만큼 미래인재 양성, 소외계층 지원,문화예술 진흥 등 다양한 분야의 재단 사업 발전에 기여할 적임자”라고 설명했다.

백민경 기자 white@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사법고시'의 부활...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1. 부활하는 것이 맞다.
2. 부활돼서는 안된다.
3. 로스쿨 제도에 대한 개편정도가 적당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