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銀, 주택대출금리 0.2%P 인하

신한銀, 주택대출금리 0.2%P 인하

입력 2010-01-12 00:00
수정 2010-01-12 11:07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신한은행은 서민들의 이자 부담 완화와 경기 회복에 일조하기 위해 13일부터 주택담보대출 신규 또는 연장 시 가산금리를 0.2%포인트 인하한다고 12일 밝혔다.

 금리 인하 대상은 13일 이후 신규 또는 연장되는 CD금리 연동형 주택담보대출이다.

 금리 인하에 따라 CD금리 연동형 주택담보대출의 금리는 11일 CD금리를 기준으로 최저 연 4.88%에서 최고 5.88%가 적용될 예정이다.

 신한은행은 정기예금과 은행채,CD 등 은행의 실제 자금조달원을 가중 평균한 새로운 기준금리를 적용한 상품을 출시할 때 이번 금리 인하를 반영해 가산금리를 산정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서민을 위해 신상품의 개발을 통해 지속적으로 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앞으로 영업점에 대한 지속적인 금리 운용 지도를 통해 금리인하 정책이 실질적인 성과로 연결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민생회복 소비쿠폰'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정부가 추가경정예산(추경)을 통해 총 13조원 규모의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지급하기로 하자 이를 둘러싸고 소셜미디어(SNS) 등에서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다. 경기에 활기가 돌 것을 기대하는 의견이 있는 반면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소비쿠폰 거부운동’을 주장하는 이미지가 확산되기도 했다. ‘민생회복 소비쿠폰’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나요?
경기 활성화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한다.
포퓰리즘 정책이라고 생각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