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구본무 회장 “올해 1만명 신규 채용”

LG 구본무 회장 “올해 1만명 신규 채용”

입력 2010-01-15 00:00
업데이트 2010-01-15 08:48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세종시 조건만 맞으면 가겠다”

 구본무 LG그룹 회장은 15일 “올해 1만여명을 신규 채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구 회장은 이날 오전 전국경제인연합회가 이명박 대통령을 초청해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개최한 ‘투자 및 고용확대를 위한 30대그룹 간담회’에 참석하기에 앞서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했다.

 LG그룹은 지난해 9천600명(대졸신입 5천200명)을 채용했다.

 LG그룹은 올해 창사 이래 최대인 15조원을 투자할 예정이며, 이 가운데 11조3천억원을 시설에 투자할 계획이다. 구 회장은 올해 투자 계획에 대해 “상황에 따라 더 늘릴 수도 있다”고 말했다.

 세종시 입주와 관련해 구 회장은 “조건만 맞으면 가겠다”라고 했다.

 연합뉴스
많이 본 뉴스
최저임금 차등 적용, 당신의 생각은?
내년도 최저임금 결정을 위한 심의가 5월 21일 시작된 가운데 경영계와 노동계의 공방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올해 최대 화두는 ‘업종별 최저임금 차등 적용’입니다. 경영계는 일부 업종 최저임금 차등 적용을 요구한 반면, 노동계는 차별을 조장하는 행위라며 반대하고 있습니다. 당신의 생각은?
찬성
반대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