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플러스] 道公, 지열로 눈녹이는 기술 개발

[경제플러스] 道公, 지열로 눈녹이는 기술 개발

입력 2010-01-16 00:00
수정 2010-01-16 00:2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한국도로공사가 땅속 지열로 도로의 눈을 녹이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기술은 지하 150m에 있는 섭씨 15도의 지하수를 끌어올려 30도로 가열한 뒤 도로포장 5cm 밑에 묻은 파이프에 온수를 공급, 포장면 온도를 5도까지 높여 눈을 녹이는 원리다. 전기 사용량이 기존 전열선 가열방식의 4분의1에 불과하고, 설치 비용은 400m당 2억 5000만원으로 경제성이 있다고 도공은 설명했다.

2010-01-16 9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사법고시'의 부활...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1. 부활하는 것이 맞다.
2. 부활돼서는 안된다.
3. 로스쿨 제도에 대한 개편정도가 적당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