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무서 세원관리부서 인력 보강

세무서 세원관리부서 인력 보강

입력 2010-02-18 00:00
수정 2010-02-18 00:08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국세청은 일선 세무서의 지원부서 인력을 줄여 현장 집행부서 인력을 보강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를 위해 납세자 수, 세원 변동 등 업무량을 분석해 전국 64개 세무서의 운영지원과 직원 104명을 납세자를 대상으로 세정을 집행하는 세원관리·민원 부서에 재배치하기로 했다. 이는 방호, 전화교환 등 특수업무 인력을 제외한 전국 세무서 지원부서 인력 1260명의 8.3% 수준이다.

또 세무서 간에도 인력을 조정해 전국 44개 세무서의 인력은 늘리고 51개 세무서의 인력은 줄이기로 했다. 최근 신도시 건설, 산업단지 조성 등으로 세정 수요가 많이 증가한 중부청과 대전청 관할 세무서의 인력을 보강하기 위한 것이다.

김태균기자 windsea@seoul.co.kr

2010-02-18 8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민생회복 소비쿠폰'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정부가 추가경정예산(추경)을 통해 총 13조원 규모의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지급하기로 하자 이를 둘러싸고 소셜미디어(SNS) 등에서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다. 경기에 활기가 돌 것을 기대하는 의견이 있는 반면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소비쿠폰 거부운동’을 주장하는 이미지가 확산되기도 했다. ‘민생회복 소비쿠폰’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나요?
경기 활성화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한다.
포퓰리즘 정책이라고 생각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