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DP대비 -1.82% ‘양호’ 2011년 1.1% 흑자 전망

지난해 OECD 회원국의 평균 재정 적자가 GDP 대비 8.16%에 달했다는 점을 고려하면 한국의 재정은 상당히 좋은 편으로 볼 수 있다. 선진 7개국(G7)의 평균 재정 적자는 GDP 대비 9.06%에 달했다.
지난해 재정 적자가 심각한 국가는 주로 국제통화기금(IMF) 구제금융을 받거나 복지 비용 문제가 산적한 초강대국이었다. 조사 대상 32개국 가운데 아이슬란드와 그리스의 지난해 재정 적자가 GDP 대비 15.66%와 12.66%에 달해 가장 나빴다.
오일만기자 oilman@seoul.co.kr
2010-03-27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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