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연회장, 장남 경영수업 챙기기

김승연회장, 장남 경영수업 챙기기

입력 2010-05-31 00:00
수정 2010-05-3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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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비즈니스서밋 동반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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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장남 김동관 차장의 경영수업을 직접 챙기고 있다.

김 회장은 29~30일 제주 롯데호텔에서 열린 ‘제2차 한·중·일 비즈니스서밋’에 김 차장을 데리고 참석해 동북아시아 기업인들의 교류 무대에서 현장 학습을 경험하게 했다.

김 회장은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단 자격으로 조석래 전경련 회장과 정준양 포스코 회장, 정의선 현대기아차 부회장 등과 함께 이번 서밋에 참석하면서 김 차장을 대동했다. 전경련과 일본의 게이단렌, 중국의 국제무역촉진위원회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3국의 경제인 60여명이 참여하는 이번 서밋에서 김 차장은 첫날 리셉션과 한·중·일 기업인 환영만찬 자리에 아버지와 나란히 참석해 ‘부자간의 의(義)’를 과시했다. 둘째 날 본행사에서는 각국 경제인들의 주제 발표와 토론을 경청했다.

신진호기자 sayho@seoul.co.kr

2010-05-31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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