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변에서 송금을 오션월드 공짜로

해변에서 송금을 오션월드 공짜로

입력 2010-08-06 00:00
수정 2010-08-06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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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권 바캉스 마케팅 다채

여름 휴가철을 맞아 은행권의 관련 마케팅 열기가 달아오르고 있다.

기업은행은 오는 13일까지 서해안 만리포 해수욕장을 찾는 피서객을 대상으로 해변은행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현금 입·출금을 비롯해 송금, 통장·카드 신규 발급, 환전, 공과금 납부 등을 할 수 있으며 현금자동입출금기(ATM) 이용도 가능하다. 휴일을 포함해 오전 10시~오후 9시 문을 연다. 해변은행을 방문한 고객을 위해 다트·고리던지기 게임 등 이벤트도 연다. ‘IBK 휴대폰 결제통장’을 새로 만든 고객을 대상으로 매일 오후 6시 경품추첨 행사를 열어 수박, 자외선차단제 등을 준다.

농협 NH카드는 7·14·21일 NH카드를 갖고 있는 고객(NH비씨카드 제외)을 대상으로 강원 홍천 ‘대명 오션월드’ 야간개장에 무료로 입장할 수 있는 이벤트를 갖는다. 야간개장은 토요일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로 입장료를 최대 2만 5000원 절약할 수 있다.

외환은행도 하나투어와 전략적 업무제휴를 하고 다양한 여행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외환은행 포털사이트(www.fxkeb.com)에서 외환은행 고객을 위한 하나투어 해외 여행상품 우대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하나투어 동남아시아 특별상품을 이용하는 고객에게 파라다이스 도고온천 이용권(1인 1매)을 제공한다.

김민희기자 haru@seoul.co.kr

2010-08-06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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