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관광객 유치 대책반 운영

중국관광객 유치 대책반 운영

입력 2010-08-25 00:00
수정 2010-08-25 0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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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는 최근 크게 늘고 있는 중국인 관광객의 지속적인 국내 관광을 위해 ‘중국관광객 유치 특별대책반’을 구성, 운용한다고 24일 밝혔다.

대책반은 문화부 조현재 관광산업국장을 반장으로 서울특별시, 한국관광공사, 한국문화관광연구원, 한국관광협회중앙회, 한국일반여행업협회(KATA) 등 중국 관광객 유치관련 기관의 핵심 관계자들이 총동원될 예정이다.

대책반은 2012년 중국 관광객 300만명 유치를 목표로 상설 운용되며, 숙박·음식·가이드·쇼핑 등 4개 부문에 대한 대책을 중점 수립할 계획이다.

김성준 서울시의원 “독산·시흥동 일대 신속통합기획 확정… 금천구 주거환경 대전환의 시작”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 부위원장 김성준 의원(금천구 제1선거구, 더불어민주당)은 9일 서울시가 확정 발표한 ‘독산·시흥동 일대 신속통합기획’과 관련해 “금천구 주민이 오랫동안 기다려온 생활환경 혁신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며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시는 이날 독산동 1036·1072 일대 2개소(총 16.9만㎡, 약 4200세대 규모)의 신속통합기획을 최종 확정·통보했다. 이는 기존 시흥동 810, 871 등과 더불어 총 5개소(약 44만㎡)에 달하는 대규모 주거정비를 단계적으로 추진해 금천구 전반의 도시 경쟁력을 높이겠다는 구상이다. 김 의원은 “독산·시흥동 일대는 낙후된 도로와 부족한 공원·주차장, 단절된 동서 교통망으로 불편이 극심했던 지역”이라며 “이번 계획을 통해 도로·보행·공원·복지시설을 통합적으로 개선하고, 금천구 주민 누구나 안전하고 쾌적하게 살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이번 사업은 단순히 노후주거지를 재개발하는 수준을 넘어 교통, 보행, 공원, 복지를 함께 계획하는 새로운 도시정비의 모델”이라며 “주민이 일상에서 변화를 직접 체감할 수 있도록 서울시, 금천구청과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오랫동안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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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원천기자 angler@seoul.co.kr

2010-08-25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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