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완, 대학서 ‘청년실업 해결’ 첫 행보

박재완, 대학서 ‘청년실업 해결’ 첫 행보

입력 2010-08-31 00:00
수정 2010-08-31 10:05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박재완 고용노동부 장관이 31일 오후 경기도 두원공과대학 안성캠퍼스를 찾아 취업 준비생,대학 취업지원 담당자 등과 함께 청년실업 문제 해결을 위한 간담회를 한다고 고용부가 밝혔다.

 박 장관은 이 자리에서 학생과 취업지원 담당자들로부터 취업준비 과정의 애로사항을 듣는 등 청년실업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눌 예정이라고 고용부는 전했다.

 박 장관은 “청년에게 일자리는 희망이며 그 희망을 잘 가꿔 나가도록 환경을 만들고 지원하는 것이 고용정책의 최우선 과제”라며 “장관 취임 첫 프로젝트로 청년 고용실태 및 대책의 성과와 문제점을 면밀히 분석한 후 청년 일자리와 관련한 종합 대책안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고용부 관계자는 “박재완 장관의 취임 후 첫 공식일정으로 대학을 방문해 취업 간담회를 갖는 것은 재임 기간 청년층 일자리 문제에 깊은 관심을 갖고 효과적인 고용정책을 적극적으로 펼치겠다는 의지로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사법고시'의 부활...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1. 부활하는 것이 맞다.
2. 부활돼서는 안된다.
3. 로스쿨 제도에 대한 개편정도가 적당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