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공정거래등급 ‘AA’

포스코 공정거래등급 ‘AA’

입력 2010-12-29 00:00
수정 2010-12-29 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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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는 공정거래위원회 산하 한국공정거래조정원이 주관한 ‘2010년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 등급평가’에서 AA등급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올해로 5회째인 이 등급평가 결과는 2년간 유효하며, 포스코는 1회와 3회 평가에도 참여해 AA등급을 받았다.

세 차례나 AA등급을 받은 곳은 포스코가 유일하다고 포스코 측은 설명했다. 포스코 관계자는 “AA등급을 받을 수 있었던 것은 내부감독 체계 구축, 법규위반 직원 제재, 자율준수협의회 구성 등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인 결과”라며 “정준양 회장이 공정거래 준수를 지속적으로 강조하고 있다.”고 말했다.

‘강동엄마’ 박춘선 서울시의원, 강동구 가래여울변 한강 산책로 조성 이어 자연친화 쉼터 조성 본격화

‘강동엄마’ 박춘선 시의원(강동3, 국민의힘)이 장마가 소강상태를 보인 지난 21일 미래한강본부 담당자들과 함께 강동구 가래여울 한강변을 찾았다. 이번 방문은 지난 산책로 조성 이후 변모된 현장을 살피는 차원에서 진행됐다. 가래여울 한강변은 상수원보호구역이자 생태경관보존지역으로 지정되어 있어 상당 기간 방치되어 있었다. 그러나 박 의원의 지속적인 노력을 통해 주민들이 산책하고 이용할 수 있는 휴식공간으로 탈바꿈해 나가는 중이다. 이날 박 의원은 현장점검에서 새로 교체된 막구조 파고라와 산책로 주변 수목 정비 및 6월 1차 풀베기와 가지치기 작업 상황을 살펴보고, 이어서 7월 중 실시될 2차 풀베기 일정까지 꼼꼼히 챙겨봤다. 박 의원은 관계자들과 함께 장마로 훼손된 잔디와 생태교란식물 제거, 편의시설 보강 등 세부적인 관리 개선책을 논의하며 가래여울 한강변을 “방치된 공간에서 시민들이 사랑하는 쉼터로 만드는 것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적극 행정을 펼칠 것을 주문했다. 이날 현장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향후 두 가지 사업을 집중 추진하기로 했다. ▲우선 올해 7월부터 9월까지는 간이 피크닉장을 조성하여 ▲평의자 4~5개와 안내표지판을 설치하고 ▲토사 유출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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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설영기자 snow0@seoul.co.kr

2010-12-29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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