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 日 지진피해 구호품 지원

아시아나 日 지진피해 구호품 지원

입력 2011-03-14 00:00
수정 2011-03-14 0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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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요·생수 등 14일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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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이 발빠르게 일본 지진 피해 지역 구호 지원에 나섰다.

13일 아시아나항공에 따르면 대지진으로 막대한 피해를 본 일본 재난 지역 주민을 돕기 위해 14일 오전 10시 인천~후쿠시마 노선을 운항하는 아시아나 OZ156편에 기내담요 1500장과 컵라면, 생수 등 구호품을 수송할 예정이다.

앞서 아시아나항공은 지난 12일부터 나리타 지점에 생수와 컵라면 등 구호품을 지원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일본 복구 지원을 지속할 방침이다.



한준규기자 hihi@seoul.co.kr

2011-03-14 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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