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에 개발된 DDR4 D램은 1.2V 저전압에서 업계 최초로 2400Mbps의 데이터 전송 속도를 구현, 기존 DDR3 1333Mbps 제품 대비 처리 속도가 80%가량 향상됐다. 이는 DVD급 영화 4~5편에 해당하는 데이터를 1초에 처리할 수 있는 수준이다.
하이닉스반도체는 2012년 하반기부터 DDR4 D램을 본격적으로 양산할 계획이다.
류지영기자 superryu@seoul.co.kr
2011-04-05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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