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회장 “경제적 피해 적절한 절차로 보상”

농협회장 “경제적 피해 적절한 절차로 보상”

입력 2011-04-14 00:00
수정 2011-04-14 17: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농협중앙회 최원병 회장은 14일 전산장애로 인한 금융거래 중단사태에 대해 3천만 농협 고객에게 공식으로 사과했다.

이미지 확대
농협중앙회의 전산장애로 자동입출금기(ATM)와 인터넷뱅킹 거래가 이틀째 중단된 13일 서울 태평로 농협 광화문지점을 찾은 고객이 ‘대고객 사과문’을 읽고 있다. 정연호기자 tpgod@seoul.co.kr
농협중앙회의 전산장애로 자동입출금기(ATM)와 인터넷뱅킹 거래가 이틀째 중단된 13일 서울 태평로 농협 광화문지점을 찾은 고객이 ‘대고객 사과문’을 읽고 있다.
정연호기자 tpgod@seoul.co.kr
최 회장은 또 조속한 시일 내에 모든 거래가 정상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히고 농협의 전산장애로 인해 고객이 입은 경제적 피해에 대해서는 적절한 절차에 따라 보상하겠다고 약속했다.

최 회장은 이날 오후 농협중앙회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갖고 이같이 밝혔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사법고시'의 부활...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1. 부활하는 것이 맞다.
2. 부활돼서는 안된다.
3. 로스쿨 제도에 대한 개편정도가 적당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