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소연 “농협 사태, 집단소송 진행할 것”

금소연 “농협 사태, 집단소송 진행할 것”

입력 2011-04-15 00:00
수정 2011-04-15 18:02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금융소비자연맹은 15일 농협의 소비자 피해에 대한 보상이 합리적으로 이뤄지도록 피해 사례를 접수해 집단소송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금소연은 “현재 고객 정보유출에 대해 책임기준이 약해 기업의 책임을 묻기 어렵다”며 “현대캐피털과 농협의 피해 사례를 모집해 합당한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집단소송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사법고시'의 부활...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1. 부활하는 것이 맞다.
2. 부활돼서는 안된다.
3. 로스쿨 제도에 대한 개편정도가 적당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