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이 국내 은행 최초로 베트남 신용카드 사업에 진출했다. 이 은행의 자회사인 신한베트남은행은 신한카드와 협업해 베트남에서 신용카드업 면허를 획득했고, 9일부터 현지에서 사업을 시작한다. 베트남에 소개된 적이 없는 법인카드 영업을 앞세우고 지점 즉시 발급 시스템, 휴대전화 문자 통지 시스템 등을 특화된 서비스로 선보일 방침이다.
2011-05-09 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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