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스위스저축銀 “업계 첫 예금금리 인하”

현대스위스저축銀 “업계 첫 예금금리 인하”

입력 2011-09-21 00:00
수정 2011-09-21 15:06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현대스위스저축은행은 23일부터 12개월짜리 정기예금 금리를 연 5.3%에서 5.1%로 0.2%포인트 인하한다고 21일 밝혔다. 하반기 들어 예금금리를 내리는 건 저축은행 업계에서 이번이 처음이라고 덧붙였다.

이는 업계의 구조조정의 여파에 대비해 그동안 유동성을 많이 확보해둔 데다 영업정지 저축은행이 가려지면서 시장이 차츰 안정을 되찾을 것으로 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현대스위스저축은행 관계자는 “현재로선 예금을 많이 받아도 마땅히 운용할 곳이 없다”며 “점진적으로 자산을 줄여 위험관리에 집중하기 위해 예금금리도 소폭 내렸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사법고시'의 부활...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1. 부활하는 것이 맞다.
2. 부활돼서는 안된다.
3. 로스쿨 제도에 대한 개편정도가 적당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